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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은 광고 접수시 사전 필터링 작업을 통해 구직자 여러분에게 믿을 수 있는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구직자 여러분들도 취업이 급하시더라도 다음의 사례를 참고하시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례1] 일단 와보라구요?
내근관리직을 모집하며 월 급여 150만원이라는 말에 전화를 건 29세의 이모씨.
취업자격조건을 문의하니 일단 와보라는 말만 되풀이 해 찾아갔더니 그 회사에서는 먼저 5일간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말로 운을 떼며 회사를 잘 알기 위해 일단 제품을 구입하라고 종용했다고 합니다.
아무런 설명 없이 일단 와보라는 회사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례2]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높은 급여?
K씨는 조건에 비해 높은 급여를 제시한 환경관련 업체 구인광고를 보고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최종면접을 보러 오라는 통보가와 찾아간 사무실은 정수기 등을 판매하는
불법 다단계 업체였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높은 급여를 제시하는 곳은 일단 의심하시기 바랍니다.
[사례3] 취업하려면 입금 먼저?
지방에서 취업을 위해 상경한 오모씨는 일자리를 구하던 중 한 업체에서 보험료 등 보증금 500만원을 먼저 내야 취업이 가능하다는 말에 있는 돈을 모아 입금시켰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날 이후로 그 업체와 연락이 두절되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합니다.
취업을 조건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업체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례4] 고 수입 보장?
부산에 사는 최모씨는‘200~300만원 월급 보장’이라는 일반 판매직 구인광고를 보고 혹해 연락했다가
뜻하지 않게 윤락업소의 접대부 노릇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 평범한 판매직 월급이 그렇게 높을 리 없는데 너무 의심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때
늦은 후회를 했다고 합니다.
하는 일에 비해 월급을 높게 제시하는 구인광고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사례5] 영화 보조 출연하면 일당 13만원 드려요
일당 13만원을 주는 영화 보조출연자 구인광고를 낸 A씨는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64명에게
계약서 작성에 필요하다고 신분증과 촬영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안 된다는 이유로 휴대폰을 수거한 후
이를 이용해 스마트폰 수 십대를 개통하려다 신분증 당사자들과 연락이 안 되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휴대폰 대리점 업주의 신고로 체포되었습니다.
일당이 지나치게 높은 구인광고는 좀 더 꼼꼼히 사전 확인을 하시고, 신분증 및 휴대폰 제출을
요구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취업에 필요한 기본 서류 외 부가적인 것을 요구할 경우에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비용 및 용도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불법 구인광고 피해 신고처] 노동부 고용센터 ☏ 1588-1919
항상 벼룩시장을 이용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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